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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 학생·교사 7일 광화문광장서 제주4·3기념 국민문화제

등록 2018.04.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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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 학생·교사 7일 광화문광장서 제주4·3기념 국민문화제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강서학생자치연합회(강서연합) 소속 학생 85명과 지원교사 10명이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주 4.3항쟁 70주년 기념 국민문화제'에 참여한다.

 이번 국민문화제는 ‘제주 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제주 4.3항쟁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인권·평화의식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서연합은 총 2개의 부스와 3개의 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는 4.3진상규명 서명받기, 편지 쓰기, 4.3문제 맞추기, 4.3 배지 만들기, 난장은 4.3항쟁을 담은 편지나무 만들기, 4.3벽화 그리기, 4.3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강서연합은 행사 준비 과정과 결과를 전시하거나 수업자료로 활용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4.3항쟁에 대한 역사적 진실과 인권·평화의식의 소중함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또 활동내용을 정리하고 평가해 강서연합 민주시민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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