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난민을 제주4·3의 눈으로… 4·3미술제 포럼

세계 난민을 제주4·3의 눈으로… 4·3미술제 포럼
오늘 오후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
  • 입력 : 2018. 04.20(금) 10:3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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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과 4·3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세계 난민을 4·3의 눈으로'를 주제로 '4370 예술포럼'을 연다.

20일 오후 1시부터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강연과 좌담으로 꾸며진다.

이날 강연에는 장기간 전쟁으로 피폐해진 시리아인을 돕는 단체인 '헬프시리아'의 사무국장 압둘와합이 초청돼 국제 정세와 시리아 현황을 전한다.

이어지는 좌담에는 4·3 당시 일본으로 밀항한 '재일 제주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안혜경 제25회 4·3미술제 전시감독의 진행 아래 김종민 전 4·3위원회 전문위원, 재일 제주인 김동일 할머니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한 임흥순 작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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